(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박은숙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2월 25일 ~ 28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제 51회 방콕 보석 & 주얼리 페어에 초청되었다. 2월 26일(화) 오전, 임팩트 챌린저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방콕 주얼리 페어 오프닝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오후에는 주빌리 홀 No. 10 에서 태국보석주얼리무역협회 숌 차이(Somchai Phornchindarak)회장과 국제적인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였다.

태국보석주얼리무역협회의 숌 차이 회장은 “1983년에 48개 부스로 시작한 방콕 주얼리쇼는 국가의 3대 산업으로써 적극적인 지원 속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제51회 방콕 주얼리쇼에는 3,500개 부스와 이태리, 영국 등 35개국의 외국 바이어들이 참가, 태국산 보석 및 주얼리의 전시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사) 한국귀금석보석디자인협회와 MOU 체결을 통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활성화하여 디자인 및 기술을 제휴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여성 주얼리 디자이너의 열정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박은숙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서 양협회간의 인적, 학문적, 사업적 교류를 통해 각국의 주얼리 산업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여, 태국과 한국, 두 나라의 주얼리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주얼리 산업의 중심에 서 있는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의 멋진 행보를 지켜봐 주시고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글로벌 미디어 팀 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소이 부회장(동신대 겸임교수)에게 태국 보석무역협회와의 국제적인 정보 교류와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제 51회 방콕 보석 & 주얼리 페어 참관 및 MOU 체결을 통해서 디자인 강국 한국의 주얼리 디자이너들이 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그들의 창의력과 매력을 발산하여 ‘Designed by Korea’ 주얼리 제품이 전 세계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역량을 충분히 가지고 있음을 깨달았으며, 앞으로 협회원들이 함께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한 임원진 및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원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