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주얼리 디자이너 채림은 ‘주얼리’를 단순히 장신구의 개념에서 탈피해서, 예술적 작품 가치가 있는 ‘웨어러블 아트’의 개념으로 본다. 그녀의 작품에서 보여지는 세련되면서도 유니크한 여성미는 그녀만의 차별화된 시각으로 완성되어 보석의 아름다움을 또 다른 세계로 이끌어준다. 의상디자인 유학준비 중이던 채림에게 보스턴(Boston) 뮤지엄 에서의 티아라 전시회 관람은 그녀 인생의 확실한 터닝 포인트가 되었고, 채림의 이름 ‘림’자와 ‘주얼리’의 이태리어인 ‘지오이엘리’를 합성하여 ‘림 지오이엘리’(RIMM GIOIELLI)라는 브랜드를 설립하게 된다. 디자이너 채림은 모든 ‘사물’과 ‘순간’을 디자인 모티브로 이해하며, 진정한 장인정신에서 우러나오는 정교함으로 주얼리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Wearable Art로 느끼게 한다. 아르누보적인 문양을 채림만의 스타일로 해석하여 아트적이면서도 우아하게 표현한 “Chioco Collection”과 아름다운 달의 이미지를 심미적으로 표현한 “La Bella Luna Collection”은 진주의 쉐입과 컬러를 다양하게 해석해내어 자유로운 상상력과 현대적인 한국미를 보여준다. 그녀의 대담한 감각은 진주 주얼리에서 뿐만 아니라 ‘화려함’과 ‘절제미’를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스톤의 선택에서도 엿볼 수 있다. 다양한 쉐입의 다이아몬드를 불규칙적으로 배열해 빛의 판타지를 표현해낸 ‘arcs-en-ciel(아크장씨엘)’기법이 돋보이는 그녀의 대표작 “Lake Fantasia Collection”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2009년 김수환 추기경님을 추모한 "For Stephano Collection" 에서는 다양한 컬러의 스톤으로 ‘만남’과 ‘교차’를 표현하여 회화적인 아름다움을 완성해낸다. 이렇듯 변화무쌍한 모티브의 시도로 탄생된 주옥같은 그녀의 작품들을 살펴보노라면 ‘림 지오이엘리’의 끊임없는 창조적 진화의 흔적을 읽을 수 있다. 트렌드의 흐름을 주도하며 새로운 소재의 선택과, 치밀하고 정교한 세공 기술이 조화를 이룬 채림 디자이너의 작품에 수많은 셀리브리티들이 열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제 RIMM GIOIELLI(림 지오이엘리)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것도 무모한 욕심만은 아닌듯하다.
현 RIMM GIOIELLI 대표/ 디자이너/ GIA GG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원
이화여대 대학원 불문학과 졸업
이화여자 대학교 불어 불문학과 졸업
2009 제44회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입선
2008 2008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008 G-디자인 페어 2008 특선
2008 제 7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금상(특허청장상)
2005 일본 - 인터내셔널 펄 디자인 컨테스트 3개부문 수상
2001 홍콩- 씨그니티 아시안 패싯 어워드 수상
2001 일본 - 인터내셔널 펄 디자인 컨테스트 동상
2001 줄리엣 공모전 대상
2000 39쇼핑 주얼리 컨테스트 수상
2011 Premier World Fashion Grand Prize Seoul 시상식을 위한 Formal Style Gala 2011
2010 G20 First ladies를 위한 Formal Style Gala 2010
2006~2012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전 전시
2009 서울 디자인 올림픽 2009 -Best of best Jewelry Design
2009 2009 한국금속공예 현대작가 100인전
2008 한국 포멀협회 갈라 이브닝쇼
2007 헤비타트 자선파티-베라왕&로베르또와 쥬얼리 패션쇼 (까사&동아TV 주선-프라디아)
2006 “하트&크로스” 전시회 (네이쳐포엠)
2005 서울 세계 베스트 디자인전
2003 국제산업 디자인단체 협의회 총회 전시회
2003 하늘 보석함 - 별이 있는 풍경전
2003 갤러리 실버풀 전시회, 롯데백화점
2002 개인전 "Pretty, Pretty" (가인로)
2002 FIFA 월드컵 홍보전, 한중수교 10주년 기념전 ? 상하이
2002 서울 옥션 전시
2002 꿈결속의 로맨틱 진주전 (가인로)
2001 국제 산업디자인 협회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