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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리스트가 만드는 추억의 값어치, ‘이근규주얼리’[2019-11-14]

  • 글쓴이 : KJDA
    조회수 : 500
    19-11-14 01:44  

메달리스트가 만드는 추억의 값어치, ‘이근규주얼리’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원탐방(4)

등록일 : 2019.11.14

 


 

 

한국귀금속기술경기대회 대상,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세계장애인기능올림픽 금메달.

주얼리업계에서 권위 있는 모든 대회의 최고 상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이가 있다. ‘이근규주얼리’의 이근규 대표이다. 이 외에도 이근규 대표는 국내 여러 기술대회 및 공모전에서 10여개의 상을 수상했다.

핸드메이드 주얼리를 고집하는 이근규 대표는 “내가 만든 작품은 내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본인의 이름으로 브랜드 명을 짓게 됐다고 말했다. 이근규 대표는 각오대로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다른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주얼리를 만들어 낸다.

“주얼리는 단순한 계산적인 가치를 넘어서 한 사람의 추억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이근규 대표는 본인은 주문제작 형식의 작업을 주로 한다며 누군가에겐 한 낱 유리조각일지라도 어떤 이에겐 소중한 추억의 보물일 수 있기에 그 추억의 값어치를 최대한 존중해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품 완성도에 대한 욕심 때문인지 이근규 대표는 30여 년간 귀금속 세공을 해왔음에도 다양한 금속과 표현기법을 연구하기 위해 늦깎이 만학도로 부산대 일반대학원 조형학과 금속전공을 수료했다.

현재 대학원에서의 배움을 토대로 주전자 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하동에 있는 쌍계명차 본점에 입점하고 있다.

이근규 대표는 개인 기술을 넘어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 지금까지 연마한 기술을 후학들에게 전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주얼리를 판매하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주얼리는 가족, 연인, 부부 또는 자기 자신에게 선물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품목이며 (그것을 받아든) 고객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면 저 역시도 행복해 집니다.”

이근규 대표는 고객과 함께 상의해 만들어가는 주얼리이기에 행복감이 더 크다고 말한다. 1년 전 고객 한 분이 다시 찾아와 ‘여기서 (제품을) 구매하고 나서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라는 말을 했다며 당시 이야기를 전하는 이와 듣는 이가 함께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추억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주고자 하는, 선물하는 이들의 행복을 항상 빌어주는 이근규 대표는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을 완성도로써 보여주고자 한다.

‘이근규주얼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132-2에 위치해 있으며 블로그(https://blog.naver.com/lgg3041)를 운영하고 있다.

 

/ 문의: 010-2633-8006

https://www.diamonds.co.kr/home/newsBoard.php?mid=96&r=view&uid=21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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