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회장 박은숙)가 지난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4~5홀에서 개최된 ‘디자인코리아 2015’에 주얼리디자인 특별관에서 회원 작품 50여점을 선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디자인코리아 2015(DK 2015)’는 국내외 19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 다양한 제품의 디자인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전시회로 각광받고 있다.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박은숙 회장은 “범국민적인 디자인페스티벌이자 국제 디자인 비즈니스 행사인 ‘DK 2015’의 특별관에 주얼리 디자인 전시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고 또한 책임감을 느낀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과 주얼리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면서 “또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전시 주얼리 디자인이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받아 새로운 융합과 소통을 통해 창의적 혁신을 만드는 기회를 창출하며, 동반 성장을 위한 창조적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DK 2015에서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는 중국 등 해외에서 한류 붐을 업고 한국 주얼리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 주얼리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한국의 아름다움을 자연과 전통이 조화를 이루면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창의적인 주얼리 디자인 작품들이 전시했다.
디자인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디자인 소통을 컨셉으로 하는 이번 주얼리 특별전은 한국을 대표하고 한국의 정서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원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작품들과 함께 제 14회 국제주얼리 디자인공모전의 수상작(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도 포함돼 있다.
DK 2015 주얼리디자인 특별관에 전시된 50여개 작품 중 디자인협회가 엄선한 20개 작품을 소개한다.
이청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