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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각양각색 주얼리 구경하고 공예 체험···첫날부터 '북적'

  • 글쓴이 : KJDA
    조회수 : 158
    24-09-21 13:45  

2024 서울국제 주얼리&액세서리쇼
국내 150개 사, 해외 10개 사 참여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서 진행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 유일의 주얼리 & 액세서리 산업 전시회인 2024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THE MOST Valuables 2024, 이하 더 모스트)가 열렸다. /김민 기자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 유일의 주얼리 & 액세서리 산업 전시회인 2024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THE MOST Valuables 2024, 이하 더 모스트)가 열렸다. /김민 기자


국내 유일의 주얼리 & 액세서리 산업 전시회인 2024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THE MOST Valuables 2024, 이하 더 모스트)가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행사는 22일까지 3일 동안 열릴 예정이다. 5개국에서 국내 150개 사, 해외 10개 사가 참여했다.

20일 열린 더 모스트에는 첫날부터 1000여 명의 사람이 몰렸다. 더 모스트는 국내 유일의 주얼리 & 액세서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어떻게 하면 한국의 주얼리가 더 빛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행사다. 최근 한류 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주얼리 역시 세계 시장 세계 7위에 올라서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보석 원자재 및 완제품(다이아몬드, 루비, 진주 등)뿐만 아니라 귀금속 원자재 및 완제품(금, 은, 백금 등), 패션 주얼리, 파인 주얼리 등을 만나볼 수 있었다. 기자재 및 장비(패키지, 주조 및 세공, 3D 프린터 등)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곳들도 눈에 띄었다. 3만원을 주면 보석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었다. 전시장 한쪽에 있는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원전은 한국, 대만, 일본 3개국의 작가들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한국, 대만, 일본 3개국의 작가들이 만든 화려하고도 독특한 느낌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김민 기자
한국, 대만, 일본 3개국의 작가들이 만든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김민 기자

이 외에도 전시회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이날 정오부터 5시까지 다미보석, KR 다이아몬드, 쥬릭스(JEWLIX) 제품들을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했다. 오는 21일에는 네프피스, 오젤주얼리, 12먼스를 라이브 방송할 예정이다. 

2024 서울 주얼리 혁신성장 패키지 성과공유회 I도 이날 1시부터 열렸으며 진주시장과 소비 트렌드 분석, 천연 다이아몬드 시장의 변화와 도전 등 주얼리 산업 전문 세미나도 개최됐다. 국내 유일의 주얼리 패션쇼도 22일 일요일 2시에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를 찾은 20대 여성 A 씨는 "국내에 이렇게 다양한 브랜드의 주얼리가 있는 줄 몰랐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다. 디자이너들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담긴 주얼리들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https://www.woman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155

출처 : 여성경제신문(https://www.woman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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