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한국 주얼리 디자인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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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발전은 우리에게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한다."라며, "회원들이 마음껏 창의적인 사고와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그리고 한국 주얼리 디자인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다." 신임 우하나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제13대 회장의 약속이다.
지난 1월 10일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 홀에서 개최된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이하 디자인협회)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우하나 제12대 수석부회장이 제13대 회장에 취임했다.
정진규 부산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협회 임원진과 회원, 관련 단체장을 비롯한 업계 및 학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1대, 12대 회장을 역임한 서애란 회장은 이임사에서 "협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디자인협회가 우리나라 주얼리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오늘 취임하신 13대 회장님께 저와 함께했던 시간보다 더 큰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하나 신임 회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변화된 삶이 디자인계에도 많은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왔다."라면서, "시대에 부응하고자 3년의 회장 임기 동안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사업 발굴 및 추진 △해외 산학연계 및 K-주얼리 홍보를 위한 해외 교류 회원전 개최 △회원이 중심이 되는 전시 개최 및 SNS 홍보활동 강화 △협회 회원전·공모전 온라인 도록 등 주얼리 디자인 강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자인협회는 오직 능력으로 시대를 앞선 '30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50년, 그리고 100년을 향해 한국 주얼리 디자인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 김영윤 기자
ruby@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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